탄중 바시 북서쪽에는 페르헨티아에서 가장 깊은 다이빙 포인트 중 하나인 바투 베렌담이 있습니다. 수심 30m 이상에 쉽게 도달할 수 있는 이곳은 거대한 바위 군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장 높은 지점은 15-18m에 달합니다. 이곳은 해류가 강할 수 있으며 열수역이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랄루안 나가, 또는 '용의 길'로 번역되는 장엄한 지형입니다. 거대한 바위가 해안에서 튀어나와 모래 속 깊은 곳까지 뻗어 있습니다. 얕은 곳에서 바닥을 내려다보면 거대한 무언가가 헤엄쳐서 바닥을 평평하게 만든 것처럼 보여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티가 루앙은 같은 이름의 해변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티가 루앙은 모래 바닥이 깊은 물속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얕은 부분에는 산호 군락이 사방에 펼쳐져 있습니다. 이 다이빙 포인트는 스노클링 (Snorkeling)과 초급 코스 모두에 적합합니다.

경찰 난파선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2012년에 인공 암초로 침몰한 퇴역 경찰 3척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난파선들은 수심 14~19m 사이에 있으며, 가이드 라인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난파선 다이빙은 비교적 쉬우며 난파선 스페셜티 (Specialty) 코스로 좋은 장소입니다.

텔룩 가동은 얕은 모래 해저인 페르헨티안 베사르의 동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다이빙 포인트는 보트로만 접근할 수 있으며, 초급 코스와 스노클링 (Snorkeling) 모두에 매우 적합합니다. 최대 수심은 8~10m입니다.

돛 바위로 번역되는 바투 라야르는 사슴뿔 산호와 거대한 테이블 산호로 이루어진 단단한 산호초입니다. 산호초는 18m까지 뻗어 있으며 모래 바닥으로 변합니다. 바투 라야르는 지속적으로 좋은 시야를 제공하는 페르헨티아 최고의 다이빙 포인트 중 하나로 꼽힙니다.

유명한 테룸부 티가에서 해안 쪽으로 약 200m 떨어진 곳에 테룸부 두아가 있습니다. T2로 줄여서 부르는 테룸부 두아 역시 놀라운 수중 경관을 자랑하는 바위 다이빙 포인트입니다. 해안에서 더 가깝기 때문에 T2는 자매 사이트보다 수심이 얕아 다이빙하기 쉬운 곳이기도 합니다.

Terumbu Tiga는 Perhentian에서 최고의 다이빙 중 하나를 제공합니다. 3개의 큰 바위와 여러 개의 작은 바위가 그 사이에 쌓여 정렬되어 수중에서 놀라운 지형을 만들어냅니다. 쌓인 바위는 수로와 통과 통로를 형성하여 숙련된 다이버들이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다이빙 포인트는 페르헨티안 베사르와 페르헨티안 케실의 중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평균 수심은 14m이며, 어린 물고기들의 번식지입니다. 가라앉은 병과 금속 조각들은 동물과 어린 물고기 모두에게 완벽한 쉼터를 만들어 줍니다.

롱 비치의 얕은 해안에서 뻗어 있는 바투 니산 라우트는 모래 바닥으로 바뀌기 전에 10m까지 이어지는 바위 경사면입니다. 학생과 다이버 모두 스킬과 부력 조절을 연습하기에 비교적 쉬운 다이빙 포인트입니다.